안녕하세요 

중학생 2학년 여학생 심한사춘기인지 아님 다른건지해서 상담이 필요할거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가족들과 교류가 전혀없어요

집에서는 밥도 잘안먹어서 애 건강도 염려되어 엄마로써 너무 걱정이많습니다

사춘기라도 가끔 좋을때도 있어야되는데..

여동생과는 1년 넘게 대화가없구요

엄마인 저한테는 수개월간 말문을 닫은상태입니다

아빠는 그나마 짧게만 질문에 답하는식이구요

제가 질문하면 집착이라고 말합니다

무슨말을 못하게하네요

부모가 딸이 걱정되어서 몇가지 물어볼수도있는데..그걸 계속 집착이라고

 강조를합니다

혼자 방안에서 매일 휴대폰, 노트북으로만 소통합니다

친구들은 자주만나더니..요즘은 뜸한거같구요

이대로 계속 놔둬도되는건지..얼마전 아이한테 물어보니 자기도상담에 동의한다고는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모가 잘못하고 있다면 어떤게 잘못된건지 도움받고싶습니다

보통가정처럼 아니 아이가 6학년때까지는 화목한 

가족처럼 잘지냈었는데..그때로 다시 돌아갈수있을까요?

상담받으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저도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시간이부족해서요

사이버상담으로 글 남깁니다